Tuesday, April 19, 2011

បុណ្យចូលឆ្នាំខ្មែរព.ស២៥៥៥

캄보디아 설날행사[2011.04.17

캄보디아 설날은 4월14일~16일(3일간)이나 평일이어서 4월17일 당 센터에서 이지역의 캄보디아 이주노동자,결혼이주여성 약400여명이 모여서 성대한 설날 행사를 진행했다 .전형적인 동남아의 불교국가답게 오전중은 스님에 대한 탁발예식,예불습의를 행사를 하고 캄보디아식으로 점심공양을 하였으며 오후에는 노래와 단체춤(그룹댄싱)으로 흥겨운 하루를 보냈다...오랜만에 만난 고향 친구와 친척,연인,동료들을 만나서 반가워하며 즐겁고 질서 있게 하루를 보내는 모습은 칭찬을 받아도 좋을 듯하다 ,저녁6시로 마지막시간을 계획하엿으나 못내 아쉬워하며 본부에 1시간정도의 연장을 요청하였으나 지역주민들에게 혹시나 방해가 될것 같아서 시간연장를 해주지 못해서 아쉬움을 남겼다 행사를 마친후 서로가 협심하여 뒷정리도 깨끗하게 해 주어서 캄보디안의 질서의식과 남을 배려하는 청결문화의식에 감동을 받은 날이었다...오늘 설낭 행사를 집전하신 소페악스님(캄보디아 이주노동자 공동체 지도법사스님)산뜨시리스님(스리랑카 이주노동자 공동체 지도 법사스님)그리고 휴일인데도 쉬지않고 출근하여 행사지원에 애쓴 직원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Happy Khmer New Year b.e 2555

캄보디아 설맞이 ‘쫄 흐남’ 축제 즐거워요



구미시 꿈을이루는사람들(대표 진오스님)은 17일,‘2011 캄보디아 설날맞이 이주노동자 한마당행사’를 진행했다.
캄보디아 설날을‘쫄 흐남’이라고 하는데 농사가 한가한 4월을 새 해로 인정하여 새로 마련한 음식과 과일로 축제를 즐기며 깨끗한 옷을 차려입고 음식을 장만하여 절을 찾는 풍습이 있다.
이주노동자들의 산업현장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한국인과 문화교류의 공간을 마련하고자 준비한 이날 행사는 전국에 흩어져 있는 캄보디아노동자 300여명이 참석하였다.
한국에 온지 3년이 된 속펄리(남.30세)는“고향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경기도에서 왔어요. 한국에서 캄보디아 전통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며 얼굴에 미소를 띠었다.
랭훗(남 28세)는“고향에 계신 부모님의 건강을 기원했어요. 친구들과 이야기하고, 우리나라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라며 춤추는 대열에 끼어 들었다. 특히 안니(여.25세)는 퇴직 후 사업장으로부터 퇴직금을 받지 못하였으나 센터의 도움으로 퇴직금을 받아서 고맙다며 교통사고를 당한 친구를 도와달라며 아름다운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이날은 캄보디아 밴드음악과 노래에 맞추어 함께 춤을 추고, 전통음식을 나눠먹으며, 다양한 민속놀이와 탁발의식 재현을 하는 등 문화행사를 선보였다. 또한 순천향대학 구미병원에서 무료건강진료를 베풀어 주었다.
비영리민간단체‘꿈을이루는사람들’은 2000년부터 이주노동자를 위한 직장 내 폭력과 임금체불, 이주민인식개선 캠페인, 한국문화체험, 인권보호 상담기관인 구미마하이주민센터와 이주노동자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캄보디아 설맞이 행사

지난 10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열린 캄보디아 설날 맞이 행사에서 이주 노동자들이 스님에게 공양을 올리고 있다.
캄보디아 이주노동자들을 위한 설날 맞이 행사가 열렸다. 산본 캄보디아 불교센터(주지 린사로 스님)는 지난 10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캄보디아 설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사 주지 성관스님, 정각사 주지 정엄스님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예불, 탁발의식, 노동자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축원, 전통민요 합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주 노동자들은 고국 사람들과 어울려 모처럼 캄보디아 전통놀이와 춤을 즐기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린사로 스님은 “한국에 들어와 고향에 가지 못하고 기숙사에서 홀로 명절을 보내는 노동자들을 위해 매년 행사를 열고 있다”며 “이번 행사로 힘을 얻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불교센터는 서울 도선사의 지원으로 지난 2008년 산본에 문을 열었다.
홍다영 기자

캄보디아 설맞이 ‘쫄 흐남’ 축제 즐거워요

꿈을이루는 사람들(대표 진오스님)이 17일 2011 캄보디아 설날맞이 이주노동자 한마당행사를 가졌다.
캄보디아 설날을 ‘쫄 흐남’이라고 하는데, 농사가 한가한 4월을 새 해로 인정한 이날 캄보디아에서는 , 새로 마련한 음식과 과일로 축제를 즐기며 깨끗한 옷을 차려입고 음식을 장만해 절을 찾곤 한다.
이주노동자들의 산업현장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한국인과 문화교류의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한 이날 행사는 전국에 흩어져 있는 캄보디아노동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에 온지 3년이 된 속펄리(남.30세)씨는 “고향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경기도에서 왔는데, 한국에서 캄보디아 전통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
랭훗(남.28세)씨는 “고향에 계신 부모님의 건강을 기원했다"면서 " 친구들과 이야기하고, 우리나라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특히 안니(여.25세)는 "퇴직 후 사업장으로부터 퇴직금을 받지 못했으나 센터의 도움으로 퇴직금을 받게 돼 고맙다"며 교통사고를 당한 친구를 도와달라고 아름다운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캄보디아 밴드음악과 노래에 맞춰 함께 춤을 추고, 전통음식을 나눠먹으며, 다양한 민속놀이와 탁발의식 재현을 하는 등 문화행사를 선보였다. 또 순천향대학 구미병원에서 무료건강진료을 베풀었다..
비영리민간단체 “꿈을이루는사람들”은 2000년부터 이주노동자를 위한 직장 내 폭력과 임금체불, 이주민인식개선 캠페인, 한국문화체험, 인권보호 상담기관인 구미마하이주민센터와 이주노동자쉼터를 운영하고 있다.